프로젝트 시작 계기
개인 프로젝트를 뭘할까 고민하면서 보내고 있던 요즘이었는데,
대부분 백엔드와 협업하지 않으면 진행하기 어려운 아이디어여서 보류 중이었다.
파이썬이나 노드를 이용하여 백엔드를 구현할까도 잠시 고민했으나,
Next.js와 타입스크립트를 배우기 전 리액트를 정리할 겸 시작하는 개인 프로젝트여서
백엔드보다는 프론트의 비중이 훨씬 중요했다.
오늘 아침 차를 타고 가면서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머리를 스쳤다.
mbti 테스트와 같은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하여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주자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 앱 중에는 알고리즘으로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나는 문답에 참여하면 그 결과로서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그냥 음악으로 하면 너무 범위가 크니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관련 서비스 조사
아무래도 클래식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적기 때문일까 이러한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1. 페이스북 페이지로만 존재하는 커뮤니티
2. 디자인이 아름답지 않은 커뮤니티
3. 이제는 사라진 커뮤니티
특히 국내 사이트들 중에서 모던 디자인을 가진 사이트는 못 찾았다.
(혹시 이 글을 보는 사람 중 추천할 사이트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래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에
음악 감상과 추천, 커뮤니티 기능을 넣은 사이트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일단 가장 해보고 싶던 '클래식 취향 문답'부터 만들어야겠다.
프로젝트 이름
무언가를 추천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소믈리에가 떠올랐다,
소믈리에는 와인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와인을 감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 프로젝트 이름은 '클래식 소믈리에' 라고 정했다.
UI 디자인
본격적인 작업 전 메인페이지만 피그마로 만들어보았다.

기술 스택
JavaScript, React, tailwind CSS, figma
(배포나 데이터베이스 등은 아직 안해봐서.. 차차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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