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라에서 받은 두번째 수료증! 조합론과 확률은 앞서 공부한 수학적사고보다 훨씬 어려웠다. 고등학생 때 배운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기 위해 수학의 정석을 꺼냈다. 고등학생 때 배우지 않은 내용들을 새로 학습하느라 애먹었다. 이제 다음 강의는 3개 남았다. 하나하나 완료할 때마다 뿌듯한 느낌이 든다. 앞으로 남은 강의를 모두 이수하면 알고리즘의 기초는 쌓을 수 있는 걸까? 혹시 내 공부의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언젠가 개발자가 되었을 때 컴퓨터공학과 전공생처럼 이산수학을 공부했다는 기록이 있는, 그런 지식이 있는 개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